지난번에는 아기변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바로 아기가 장염이 왔지 뭡니까 ㅠㅠㅠ 변비만큼이나 엄마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장염과 관련해 장염의 증상과 초기대처법,장염시 먹어도 되는 음식 탈수를 피하기 위한 방법, 응급실에 가야할 신호 등을 정리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호두의 장염 응급실 스토리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http://mignonwalnut.mycafe24.com/d340-인천소아응급실방문-응급실을-가는-날이-결국-왔/


아기장염 탈수의심증상 5가지와 초기 증상, 초기대처법
🚨 아기장염시 탈수 의심 증상 5가지
- 소변 횟수와 양의 급격한 감소
-평소보다 기저귀 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가장 확실한 탈수 신호입니다. - 구강 및 점막 건조
-입술이 바짝 마르고 혓바닥이 하얗게 마른 것처럼 보입니다. - 눈물 없는 울음과 움푹 들어간 눈
-아기가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거나, 평소보다 눈 주변이 쑥 들어가 보일 수 있습니다. - 피부 탄력 저하와 대천문 함몰
-아기의 배 피부를 살짝 집었다 놓았을 때 바로 돌아가지 않거나, 머리 위 말랑한 부분(대천문)이 평소보다 움푹 꺼져 보입니다. - 심한 기운 없음과 처짐
-아기가 깨워도 잘 일어나지 못하고, 눈 초점이 흐리거나 몸에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잠만 자려고 합니다.
⭐️아기 상태 체크리스트 (꼭 확인해 주세요!)
아기를 깨웠을 때의 반응을 잘 떠올려 보세요. - 소변량 (가장 중요): 아침에 분유와 미음을 먹은 후 소변을 봤나요? 마지막 소변 후 8시간 이상 소변을 안 본다면 탈수 위험이 높습니다.
- 처짐 정도: 깨웠을 때 눈을 맞추고 반응을 하나요? 아니면 술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거나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축 처진 채로 다시 잠드나요?
- 입안 상태: 혓바닥이 하얗게 말라 있거나 입술이 바짝 메말라 있다면 탈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아기장염일때 먹어도 되는 음식
아기장염 증상 완화에 권장되는 음식들과 그 구체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토 직후나 증상이 심한 단계에서는 가장 자극이 적은 쌀 미음이나 보리차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가 좀 더 회복되면 위 리스트에 있는 바나나나 감자 등을 차례로 시도해 보세요.
- 🥗 음식별 장염 증상 완화 효과
- 바나나: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하여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보리차: 탈수를 방지하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두부: 단백질이 풍부하여 장염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공급에 효과적입니다.
- 콩나물국: 염증을 억제하고 몸의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양배추: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 기능 향상을 돕고 장을 편안하게 다스려 줍니다.
- 감자: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장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와 양배추의 효과 - 두부: 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 공급에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권장됩니다.
- 양배추: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 기능을 돕고 장을 편안하게 다스려 줍니다.
호두가 11개월 이라서 11개월 아기에게 맞는 조리사항도 알아보았어요. - ⚠️ 11개월 아기를 위한 조리 주의사항
- 구토가 없더라도 장은 아직 회복 중이므로, ‘주먹밥’처럼 주시면 안 되고 아래와 같이 조리해 주세요.
- 양배추: 섬유질이 질길 수 있으니 아주 푹 삶아서 부드러운 잎 부분만 잘게 다져 흰죽에 섞어 주세요.
- 두부: 따뜻한 물에 데쳐서 아주 부드럽게 으깬 뒤 죽에 넣어주세요.
- 조심할 점: 두부나 양배추를 넣었을 때 아기가 다시 설사를 하거나 배를 아파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장염시 탈수를 피하기 위한 방법
- 💧아기장염시 탈수 예방을 위한 핵심 방법
충분한 수분 공급: 장염 증상이 있을 때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리차 등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미음 섭취: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쌀 미음은 장염 시 가장 권장되는 음식입니다.
전해질과 영양 보충: 수분뿐만 아니라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두부나 감자 같은 음식을 활용해 기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 역할의 과일 활용: 설사가 심해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갈 때는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하는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 기능 보호: 양배추는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 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을 편안하게 다스려 탈수 유발 요인인 설사와 구토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기 장염시 응급실에 가야할 신호
- 아기 장염증상시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5가지 신호
심한 탈수 증상 (가장 중요)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기저귀가 거의 젖지 않을 때.
입술과 혀가 바짝 마르고, 눈 주변이 쑥 들어가 보일 때.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
의식 저하 및 심한 처짐
아기를 깨워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축 늘어질 때.
눈 초점이 흐릿하거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느릴 때.
멈추지 않는 구토와 설사
물만 마셔도 바로 토해내어 수분 보충이 전혀 불가능할 때.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혈변), 대변 색이 검고 끈적할 때.
조절되지 않는 고열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심한 복통
아기가 배를 쥐어짜듯 자지러지게 울며,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당기며 고통스러워할 때.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가 이번 질병관리청 2월 주의해야할 바이러스로 정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매일같이 노로바이러스에 관련된 기사들이 뜨고 있는데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예방법도 확인해 주세요^^
오늘은 아기 장염의 증상부터 대처법 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탈수방지! 미리미리 탈수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면 적혀있지 않은 상황에도 무조건 병원에 빠르게 가시길 바래요!!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신 부모님들 모두 힘내시길 바래요!아픈아기 육아로 고생중인 육아맘,육아파파들에게 좋은 정보였길 바랍니다! 호두도 아직 설사를 계속해 내일 한번 더 외래진료를 봐 볼 예정입니다. 호두야 빨리 낫자 ㅜ
